영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는 12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행복더하기'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영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가족슬로건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및 가족 액자 만들기, 가족 보드게임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일 함께 지내지만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 간 공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소통할 수 있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좀 더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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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575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