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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현관 로비, '먹을 가는 사람들'(회장 서정권) 작품 전시(11월1일까지)
  • 기사등록 2019-10-28 2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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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음달 1일까지 영천시청 현관로비에 10여점의 서예 작품을 전시한다. 서예 동호회 '먹을 가는 사람들'(회장 서정권)이 익숙한 고사성어, 시, 한글 등을 여러 서체의 작품들로 표현했다.


영천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교육생들로 구성된 이들 동호회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것보다 서예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더 기쁜 마음이다.

서정권 회장은 "서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포은서예휘호대회와 같은 규모 있는 행사를 주최하는 우리 지역이 자랑스럽다"며 "서예 문화 저변확대에 노력하는 동호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작품을 감상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동호인들의 힘 있고 개성 있는 서체가 인상적"이라며 "시대에 맞게 개성을 갖춘 자기만의 서체로 꾸준히 정진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영천시는 현관 로비를 열린 공간, 시민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운영 중이며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작품에 제한 없이 연중 신청 가능하다.


▲ 서예 동호회 `먹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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