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편집국]
자양면(면장 신재근)은 지난 8일 영천댐 무연분묘 묘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양면장, 영천시의원,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8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여했다.
영천댐건설로 1974년 조성된 무연분묘는 보현리에 1,387기, 성곡리에 20기가 안장돼 있으며 자양면분묘관리사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묘제 행사 후에는 산신제 및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리고 청정자양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자양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차량 20대를 이용해 산불 취약 마을을 퍼레이드 하면서 엠프방송 등 산불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동하 의용소방대장은 “기원제를 시작으로 마을별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전 주민이 참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영천무연분묘 묘제를 지내며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또한 산불예방 기원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면민 모두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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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767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