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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제일교회 변상민 담임목사 청빙▶민광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
  • 기사등록 2019-11-14 21: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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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제일교회 민광 담임목사


▲ 변상민 후임목사

[강병찬 기자]

영천제일교회가 변상민(47) 목사를 민광(69)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청빙하기로 확정했다. 영천제일교회 관계자는 "민광 목사가 정년퇴임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서울 장석교회 수석부목사로 있는 변상민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서 설교를 한다"면서 "전체 교인들이 참여하는 공동의회를 통해 민광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식적인 민광 목사의 퇴임식과 변상민 목사의 취임식은 내년 4월에 예정돼 있다.


민광 목사는 1992년 영천제일교회에 부임해 28년간 목회를 이어왔다. 민광 목사는 영천제일교회가 지역의 대표 교회인만큼 그동안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2008~2009년),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성시화본부장, 러시아 장로회신학대학 객원교수 등을 맡았다. 그는 그동안 러시아,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에 선교 사역과 해외에 교회를 건축했고, 2017년 4월 현 위치에 교회를 새로 건축해 헌당식을 가지는 등 대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변상민 후임 담임목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석사(선교신학), 풀러신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1년부터 서울 장석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 중 이번에 영천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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