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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생아 울음소리 커졌다▶초저출산시대 10월 78명 출생등록 - 2016년 이후 연중 최고치 경신
  • 기사등록 2019-11-14 2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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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둥이 탄생 축하인사 사진

[강병찬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월 출생아 등록수가 78명으로 9월 45명에 비해 3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까지 출생아 등록수는 541명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제일 많은 수치다.


영천시는 국비지원 사업 외 자체사업으로 가임기 여성의 풍진항체검사지원, 임신 시 기초검사, 엽산제·철분제, 기형아검사, 스켈링 검사 지원, 출산 후 산모 영양제, 산모 보약(세자녀 이상), 건강보험료(세자녀 이상), 영유아 영양제(세자녀 이상), 출산·양육 장려금, 축하용품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출산·양육 장려금을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1,3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지원했다. 또 20만원 상당의 축하용품을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율 증가와 모성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출산지원담당(054-339-7876, 7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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