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박홍열)이 장애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소소한 행복을 찾기위해 울진군에서 1박2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이다. 주제는 '장애인 캠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복지관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바닷가를 선택했다. 장애우들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바다낚시다. 도심에서 벗어나 스스로 낚시로 고기를 잡아 보고, 또 잡은 고기를 스스로 요리하는 이색 체험과 함께 재활과 자립심을 고취시키는 현장 체험로 이어졌다.
복지관은 이번 체험으로 장애인 캠프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바다낚시를 직접 경험해 정말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많은 장애인들이 외부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장애인캠프를 통해 참여 장애인들이 큰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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