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입수능, 영천 626명 응시(남 297, 여 329명) ▶지난해보다 79명 줄고 결시율 20% - 오는 25일 정답 발표. 수능성적 발표는 12월 4일
  • 기사등록 2019-11-21 21:19:56
기사수정



[장지수-강병찬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14일 오전 영천고와 영천여고 지역 2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 올해는 포근했던 지난해와 달리 전날 오후 비가 내린 뒤 아침 최저 4도, 낮 최고 9도에 머물러 ‘수능한파’가 몰아쳤다.


영천에서는 81지구 영천고에 남자 297명, 영천여고에 여자 329명 등 총 626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705명(남 329, 여 376)에 비해 79(11%)명이나 대폭 줄어든 수치다. 남학생이 34명 줄고 여학생은 45명 줄었다. 이는 전국과 경북지역 평균 8%보다 대폭 낮은 수치다. 또 수시합격자가 많아 결시율이 20%에 이르렀다.



올해 수능은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85개 시험장에서 총 54만8천76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59만4천924명에 비해 46,160(8%)명이 줄었다. 경북에서는 올해 2만2천362명이 지원해 지난해 2만4천264명보다 1천902명(8%)이 줄었다.


두 고사장에는 각 학교의 후배들이 나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학부모와 교사들도 따뜻한 음료 등을 나눠 주며 지원을 했다.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시의회의장, 김우영 영천교육장과 교육청 직원들, 박영환 도의원, 정우동 민주당 지역위원장, 이영기 시의원, 은해사 스님 등도 격려차 방문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4~18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았다. 오는 25일 정답이 확정 발표된다. 수능성적 발표는 12월 4일로 예정돼 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8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