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2~24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꿈의 시작,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제주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기 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잊지 못할 추억과 꿈을 간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감귤 따기 체험, 카트체험, 마상공연, 명화와 체험,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체험들로 구성됐다.

영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여행으로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빛이 되는 소중한 시간들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가진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으로 아동들을 격려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