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윤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에 기탁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틀간 280포기의 배추를 세척하고 절였으며, 28일에는 영천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절인 배추에 갖은 양념과 정성을 더해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관내 36개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윤자 회장은 “김장 담가주기 행사로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관석 임고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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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883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