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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채용 문화관광해설사 5명 현장 시연, 12월부터 다국어 문화해설로 관광객 유치한다.
  • 기사등록 2019-12-02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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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관광시설 신증설에 따른 해설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5명의 광관해설사를 추가로 증원했다. 시는 신규 해설사와 함께 지난달 26일 ~ 27일 이틀간 관광진흥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시연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문화관광해설사 5명은 지난 7월에 채용되어 경북도청에서 3개월 교육 이수한 후 기존 해설사를 멘토로 지정해 3개월 간 멘토-멘티형식의 자체 현장 수습 기간을 거쳤으며 오는 12월부터 정식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에서는 이번에 일본어 가능 해설사를 채용함으로써 기존 중국어 가능 해설사와 더불어 외국 관광객 맞춤 해설로 관광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또 시는 향 후 영어 가능 해설사도 적극 채용해 다국어 관관객 수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영천의 재방문 욕구를 자극할 흥미진진한 문화관광해설로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우리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며,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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