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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 금수문화예술마을, 공적조사 도단위 주관단체 중 최우수기관
  • 기사등록 2019-12-02 2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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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경북문화누리카드사업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도가 주최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공적조사에서 도단위 주관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의 향유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지난 2006년 사업초기때부터 금수문화예술마을이 경북도로부터 지정받아 주관해 왔다. 그간 우수 기획프로그램, 우수사례 도출, 도 단위 사용실적 1위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둬 왔으며 경북 특유의 산간 형태의 애로점을 극복하고 대상자를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함에 최선을 다 해 온 결과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이례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전담한 5년이상, 사업초기 맴버인 15년차(2019현재)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하고 운영한 점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부터 경북 재단이 설립되면 본 사업을 재단에서 진행하게 된다.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진행하는 마지막 해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은 것은 지금껏 사업을 추진함에 열정을 다한 금수문화예술마을의 경북문화누리카드 사업팀과 구성원에게 큰 상과 격려의 의미가 된다.


현재 2019년 사업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는 것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지막 발급마감(11월말)과 사용마감(12월말)이 금년에도 우수한 성과로 마무리 되도록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사업팀의 최은정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본 사업 전문가 TF구성에 포함돼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하는 일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에게 금년 8만원에 발급 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예산 내 발급 마감으로 현재(2019.11.28.) 경북 99.81%의 발급률을 보이며 사용마감은 12월 말일 자정까지로 그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발급받은 대상자분들은 반드시 그 이전에 놓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카드를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마지막 발급(재발급포함)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재발급이 가능하다. 12월 후반 10일 내 재발급 받고 분실하는 경우 10일 초과일이 해를 넘기게 되면 사용이 어렵게 되니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카드 재발급은 12월에도 가능하며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발급 시 즉시 수령 후 2시간 후 사용가능하며 온라인 발급 시에는 신청일로부터 약 15일이 소요되므로 사용마감(12월말)을 염두해 활용하기 바란다.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의 최재우 회장은 14년간 주관해 온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의 최우수주관처 선정에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성과를 낸 팀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적인 지원은 발전적으로 계속 지속돼야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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