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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 5개소 80명 만학도 7개월만에 일제히 수료
  • 기사등록 2019-12-02 2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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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성인문해 한글교실 5개소 학습자 80여명에 대해 지난달 29일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을 끝으로 일제히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도비와 시 보조금을 통해 7개월간 수업을 끝으로 금호읍 냉천2리·대창면 운천1리·신녕면 여성분회 경로당은 지난달 26일, 완산동 10통은 28일, 그리고 29일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5개소 모두 수료식을 가졌다.


평균나이 80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으로 7개월 과정을 마친 늦깎이 학생들의 만학열이 더세 이날 수료증 수여는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올해 경상북도 문해대잔치에서 장려상과 입상자 3명의 수확도 얻었다.


한글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살면서 공부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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