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 풍물단이 지난 10월 창단 이후, 첫 공식행사에 참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큰 성과(우수상 수상)를 거뒀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경상북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행사로 지난달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화남면 풍물단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19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악기구입, 보관함 설치, 강사료 등 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0월부터 운영, 김영봉 단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지역주민 34명의 단원이 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오늘 대회의 좋은 성과는 화남면민들의 마음이 다함께 어우러져 ‘할 수 있다! 여전히 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앞으로 건전한 문화생활과 면민화합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더 나아가 전국에서 활약하는 화남면 풍물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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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911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