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경북시군 중 가축방역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영천시는 9일 오전 경상북도 도지사접견실에서 실시한 올해 23개 시군대상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시상식에서 경산·고령·예천군과 함께 나란히 우수상의 영예를 안고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사진>
이로서 市는 앞서 지난 2018년도에도 이같은 가축방역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바 있어 이번 시상으로 2년 연속 수상자리에 올랐으며, 2011년 후 10년 동안 AI청정지역을 사수하는 도내 최고의 기관자리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자율?적극적 가축방역사업 활동촉진과 현장중심의 책임의식 제고를 위해 각 우수 시·군에 특별포상 및 평가결과를 공개하여 선의의 경쟁분위기 조성으로 효율적 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영천시는 AI·구제역·ASF 질병대응, 가축 방역사업 계획, 예찰 및 현장점검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관한 업무능력 및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선제적 조치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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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957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