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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촛불 세력의 공작, 이제 그 실체가 드러났다” - 조원진▶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반드시 심판한다.
  • 기사등록 2019-12-14 2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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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진 의원((대구달서병),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장지수 기자]

지난10일 인권의 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권탄압, 불법인신감금을 즉각 중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대구달서병)공동대표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박 전 대통령이 오늘로 985일째 불법인신감금 당하고 있다”면서“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즉각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된지 지난 9일로 만3년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일 어깨 수술을 받고 입원한 지 78일 만에 다시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앞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오늘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불법탄핵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은 3년 전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으로 탄핵시킨 망국행위를 한 날이다. 거짓촛불이 조작한 가짜뉴스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 시켰다.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조 대표는“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국민의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고 당선됐으며 재임기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무원 연금개혁, 공공개혁, 노동개혁 등 국가발전과 경제발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셨다”면서“거짓촛불세력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온갖 살인적인 가짜뉴스를 퍼트려 국민을 선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거짓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집권 2년 반이 넘도록 적폐청산, 국민분열, 국가경제말살, 국가안보 파괴행위를 하고 있으며 드루킹 댓글공작, 조국 가족사기단 공작, 좌파독재 장기집권 공작 음모가 밝혀지면서 국민들은 거짓촛불의 환상에서 벗어났다”면서 “거짓의 산은 결국 무너지고 있으며 반드시 정의가 승리한다”고 말했다.


역대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감안하면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만 2년에 불과한데 특별사면까지 됐고, 박근혜 대통령은 12월 25일이 되면 무려 1,000일 동안 불법감금된 것이어서 조 대표는 이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정치보복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조 대표는“잘못된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끊고 국민통합을 위해서라도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결의안의 서명을 받고 있는 조 대표는 빠른 시일 내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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