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태권도단(감독 명재진)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남 양산시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여자부에서 강보라(19세, -49kg급)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댔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성주여고 강미르 선수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건 강보라(-49kg급) 선수는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레바논에서 개최되는 2020 아시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태권도단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고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