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영현(李永鉉 58) 영천지사장이 12일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우한 발 폐렴 확산 차단과 시민건강을 챙기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지사장 취임 한 달 12일 만인 이날 신임 인사차 의회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 현안의견 등을 수렴했다.
앞서 또 이 지사장은 지난 7일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10일에는 영천시 노인회 등도 잇따라 방문하고 이날 의회 방문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쁜 업무로 늦어진 지역 기관방문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영천지사장은 경남 합천군 출신으로 대구고와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조정실, 급여관리실, 대구지역본부 등을 거치고 지난 1월1일자로 영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영천과의 인연은 부인댁이 화북이 고향인 이 지사장은 이날 박 의장과의 환담에서 "시장님의 읍면동 방문과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방문이 다소 늦어졌다"고 인사하고 "영천이 산과 강, 들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농복합도시의 전경과 한의마을 등 지역 관광시설도 잘 꾸며져 있어 포근함을 느꼈다"면서 첫 영천입성 소감을 피력했다. 이 지사장은 또 직원들에게도 영천사랑을 실천할 것을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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