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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⑨-26일], 영천, 1명 추가, 누계 17명? 확진◀검사중 83, 자가격리 191 - 전국 1,146명, 의심환자 44,981명, 검사중 16,734명, 대구 667명 경북267명 확진
  • 기사등록 2020-02-26 13:10:15
  • 수정 2020-02-26 14: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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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영천축협본점 하나로마트에 영천시가 정밀 소독을 실시하고있다. 축협은 27일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중지할 방침이다


[장지수기자]

26일 영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누계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영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이 모씨(남, 63세, 문화골든맨션)는 앞서 21일 확진받은 335번(성 모씨, 남 65세, 야사청구아파트 202동) 확진자와 2월15일(토)~16일(일) 경주여행을 다녀왔으며, 18일 새동산약국에서 몸살약을 구입해 20일(월) 자가격리 후 25일 검체 의뢰해 오늘(26일) 확진됐다.


市는 26일 오전 10시 이같은 자료를 배포하고 확진자 발생시 매번 실시하던 공식 브리핑도 불필요한 접촉 횟수를 줄이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만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총 확진자 17명, 검사중 83명, 자가격리 191명이다.


앞서 27명 집단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졌던 영천시환경사업소 간부공무원은 25일 늦은 밤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시는 밝히고 사업소에는 27명의 1/3씩 비상운영체제로 교대 자가격리 할 방침이다. 관계자 등은 “사업소의 경우 기능인력(엔지니어)이 필수인 직장으로 전원이 휴무할 경우 폐수처리장치 등 가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부득이 전원 자가격리는 어려울 것이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최초 확진자 3명(37번, 39번, 41번) 중 1명(37번 47세 남자, 확진 2월18일 경북대병원)은 오늘(26일) 퇴원 예정이다. 또 시는 시청 공무원 가족 확진자와 관련해 자가격리된 직원 2명(891번 가족, 88번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확진자는 질본 26일 오전 10시 현재 1,146명, 사망자 11명, 의심환자 44,981명, 검사중 16,734명으로 이중 확진자 대구 667명, 경북 267명으로 확인됐다. 같은 일·시 경북도 자료는 총 확진자 283명 중 청도(116)명, 경산(48), 의성(26), 칠곡(22), 영천(17), 포항(15), 구미(6), 상주(5) 순으로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에서 총 28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 <확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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