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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서민층 가스시설 교체 지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710가구 대상
  • 기사등록 2020-03-10 1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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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

영천시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실현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레인지의 연소기 과열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인(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가스사고 위험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관내 71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로 취약계층 및 고령자의 경우 가스레인지 과열을 인지하지 못해 가스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므로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총 사업비 약 12억을 투입해 5,100가구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콕을 설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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