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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휴원증명서 발급] 코로나19 관련 학원 휴원증명서로 경영 애로자금 신청 하세요
  • 기사등록 2020-03-25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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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

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권고에 따라 휴원한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휴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신청당일 현장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휴원증명서는 코로나19로 5일이상 휴원한 지역 학원이나 교습소가 대상이며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및 휴원영세학원(교습소) 특례대출을 받기위한 간편 증명서다. 대출을 위해 전년대비 10%이상 매출감소를 증명서로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을 간편 휴원증명서로 대체할 수있다.


대상 업체는 정부 휴원권고일 2월4일 이후 휴원한 업체로 휴원 증명서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상시 5인 미만 평균매출 10억 이하), 은행 특례상품(상시 5인 미만 업체)의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학원별 휴원기간 데이터를 사전 정비하여 민원인 방문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컴퓨터 작성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수기작성 후 발급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휴원증명서 발급과 학원 등에 대한 경영안정지원 정책 및 상품 안내는 영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054-330-235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천시 관내 학원 및 교습소는 모두 145개소로 이 중 25개소가 25일 현재 휴원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자금 소진 이전에 대상 업체는 서둘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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