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45개단지, 360대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배부했다.
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의 서식이 어려운 구리성분(Cu+)이 함유 돼 있어 높은 항균력을 지니고 있고, 특히 교차감염(코로나, 메르스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큰 것이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 항균필름 부착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까지 해소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주민 60%정도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지 내를 소독하고, 손세정제 4,000개, 분무형 살균제 600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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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6396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