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30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연휴기간이 이어짐에 따라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어 나들이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 건조특보 발효로 인해 안동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화재·안전사고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연휴기간(어린이날 전후 5일) 중 43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4명의 인명피해, 4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1일 평균 7.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천소방서는 연휴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하고,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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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6496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