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3일부터 강변공원에서 실시했던 별빛체조교실 모습

[보도자료]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천강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2020년 영천시 별빛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처음 실시했던 별빛체조교실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월, 수, 금 저녁 7시부터 50분 간 근력 강화 동작, 유산소 동작 등 체계적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3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사회·경제활동이 재개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운동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외출감소로 인한 신체활동 저하 및 우울감 해소는 물론 생활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매 수업 전 참가자에게 마스크 착용 및 두 팔 간격 거리두기 및 손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안내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