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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20일 고3 등교수업 앞두고▶학교(원)장 화상회의_코로나19 예방 점검
  • 기사등록 2020-05-19 14: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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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교육지청 이성예(왼쪽) 장학사와 이동재 교육지원과장(사진=영천교육지원청)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 등교수업 시행을 앞두고 영천교육청(교육장 양재영)이 지역 각급 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주문했다.


교육청은 18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등교수업 준비 상황 정보 공유를 위한 학교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25학급 이상 (중학교는 16학급)과 학생 수 26명 이상 과밀학급의 등교수업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들 25학급 이상(중학교는 16학급) 학교는 격일·격주제 운영과  26명 이상 과밀학급은 분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교육청은 등교수업 이후 확진자 또는 의심증상자 발생을 대비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전 교직원이 숙지,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온라인 개학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역량을 바탕 삼아 등교수업도 무사히 안착돼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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