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 과수한방과(과장 이용우)·상수도사업소(소장 엄동식)·화남면(면장 이병성) 직원들이 10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과수한방과 직원 10명은 화남면 용계리의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에. 상수도사업소 직원 10여명은 자양면 도일리 마늘재배 농가 1,500평의 마늘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과수한방과와 상수도사업소는 각각 화남면과 자양면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격는 농가에서 매실 수확과 마늘캐기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에서는 “직원들이 내 일 같이 일손을 거들어 큰 도움이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용해 화남면 용계리장도 “이상저온 등 재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화남면 직원들이 든든한 힘이 되어 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