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마을을 달래주고 있는 금호강 둔치 내 식재된 보리를 수확해 지난 17일 관내 보육원 두 곳(영천희망원, 아가페선교타운)에 전달했다.
보리밭은 금호강 둔치 내 1,300㎡(약400평)로 겨우내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에 푸른 싹을 틔우며 봄꽃이 피기 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장소로 영천시에서는 지난 5월 28일 시민과 함께한 보리 베기를 통해 겉보리 300kg을 수확해 보리쌀과 미숫가루로 가공해서 전달했으며, 보육원 측에서는 올 여름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강 둔치 내 보리를 적은 양이지만 나눔으로써 눈으로 보는 행복과 나눔의 행복이 더해져 더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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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6744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