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기자]
영천시새마을회(회장 유석권)가 감자(10㎏) 70여상자를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4일 영천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감자는 올 봄 녹전동 임베디드연구원 인근 약 800여평의 유휴지에 부녀회와 새마을회원 등이 심은 것이다. 이들은 이날 새벽 5시부터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수확해 이날 오전 10시께 영천시에 전달했다.
또 새마을회는 이 발에 가을에는 배추를 심고 수확해 매년 김장을 담고 봄에는 이처럼 감자를 심어 수확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유석권 회장은 “이번에 전달해드린 감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