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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의 '알천'이 문화하천으로 바뀐다. - 경북도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순조 - 숲길, 광장, 자전거도로, 생태친수공간 등 볼거리도 풍성
  • 기사등록 2016-04-26 2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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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추진중인 ‘경주 북천 정비사업’이 공정율 7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북천[옛지명 : 알천(閼川)]은 경주 보문단지에서 시가지 중심부를 흐르는 하천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휴식하고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북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이다.


‘북천 고향의강 정비사업’은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2011년부터 총사업비 245억원(국비 147억원, 지방비 98억원)을 투자하여 경주시 보문호에서 형산강 합류지점까지 L=6.5㎞ 구간에 자전거도로 L=2.6㎞, 산책로 L=5.4㎞, 자연형 여울 등 20개소, 천림숲길 및 황룡광장 등 생태‧친수공간 8개소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도민과 관광객의 호응은 물론 역사적인 신라의 옛 알천으로 지역고유의 역사․문화를 접목한 살아 숨 쉬는 문화하천으로 조성돼 보문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상) 정비 전, ▼(하) 정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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