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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맞춤형 방문사례관리 재개
  • 기사등록 2020-07-10 23:18:10
  • 수정 2020-07-13 1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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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천시 금호읍(읍장 윤희직)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방문형 사례관리 업무를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방문형 사례관리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의 핵심 사업이다. 자체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거나 이웃주민들의 신고로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사유를 사전에 해소시켜 주는 사업이다.


이번 첫 사례관리 대상은 이웃주민의 신고로 발견된 3인 가구가 대상이다. 이번 대상 3가구는 ▲당뇨 합병증으로 심각한 시력손상에도 가구주가 타지에서 일용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지적장애 의심 증상으로 소득활동이 전무한 배우자, ▲자녀가 직장을 잃고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가구다.


금호읍은 이들 가구에 기초생활보장 자격을 신청, 1백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지역주민이 기부한 재난긴급생활비 전달, 지적장애 가구에는 병원이용 및 비용지원과 기관연계를 직접 챙겼다.


윤희직 금호읍장은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모두가 주변을 관심 있게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즉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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