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방서] 2020 상반기 소방활동 통계 발표
  • 기사등록 2020-07-13 19:32:58
기사수정



[보도자료]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020년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상반기 소방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2020년 상반기 분야별 출동건수는 화재 361건 ㆍ구조 1,014건 ㆍ구급 3,725건으로 총 5,100건이었다.


하루 평균 2건의 출동이 이뤄진 화재 출동은 361건 중 72건이 실제 화재인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상반기 대비 실제 화재 건수는 15.3%(83→72건), 인명피해는 266%(11→3명 부상), 재산피해는 56.2%(37억2275만→23억8304만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 35건(48%)가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13건(18%), 원인 미상 9건(1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장소는 차량 18건(25%), 주거 16건(22%), 임야 5건(7%) 순으로 집계됐다.


구조출동은 총 1,014건으로 하루 평균 5.5건의 출동이 이뤄졌으며 86명의 인원을 구조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구조 건수는 7.4%(944→1,014건), 구조 인원은 3.3%(89→86명) 증가했다. 특히 교통사고 15%(32→37건)와 수난사고 150%(2→5건)가 소폭 증가했다.


구급 출동은 총 3,725건으로 1,835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하루 평균 20건의 출동과 11명의 환자 이송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구급출동은 2.7%(3,627→3,725건)으로 늘었지만, 이송 인원은 10%(2,102→1,879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구급출동이 207건에 달했으며 이 중 확진자 이송 출동은 30건으로 46명을 이송했고, 의심환자 이송 출동은 176건으로 180명을 이송했다.


김재훈 서장은 “올해에도 꾸준한 예방활동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우리 영천지역의 실정에 맞는 고품격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68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