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현직 공무원 중 건축사 합격은 김 주무관이 처음
[장지수 기자]
영천시청 종합민원과 김인수(7급) 주무관이 건축사시험에 합격해 동료 공무원들의 축하를 받고있다. 현직 영천시 공무원 중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것은 김 주무관이 처음이다.
영천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건축사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해부러움을 사고있다고 4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건축분야 최고의 국가전문자격시험이며, 건축사에게는 건축물 설계와 감리업무 등의 자격이 주어진다.
2010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업무외의 시간에 틈틈히 건축사 공부에 매진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그는“몸도 지치고 마음이 흐트러질 때면 건축사가 되어서 첫 작품으로 자신의 집을 설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있다.
김 주무관은 “영천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사진 한 장만 봐도 영천에 다녀온 걸 알아볼 수 있는 공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영천시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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