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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문화·관광·도시재생 우수사례벤치마킹 현장탐방
  • 기사등록 2020-08-09 1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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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좋은 경험을 했다”
영천시도 부서간 협력해 옛 번성 영광 되찾아야


[장지수기자]
지역 문화특화도시사업이 표류하면서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조차 속도를 내지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기문 시장이 직접 우수사례 선진지견학을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영천시는 지난 6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도시계획과, 관광진흥과 기타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릉시의 도시재생, 문화·관광 등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사진=영천시제공>


견학 대상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앞여행자플랫폼(구.유천동사무소)과 문화마을사업으로 추진된 강릉시 명주동 문화골목, 안목해변 커피거리와 방탄소년단의 앨범자켓(표지) 촬영지로 유명한 주문진(항호해변) BTS버스정류장 세곳이다.


여행자플랫폼은 SBS의 홈데렐라와 힘을 합쳐 진행한 첫 도시재생 프로젝트 리모델링 사업으로 성공한 사례다. 또 일행은 각 방문지마다 배치된 해설사로부터 시설에 대한 구체적 설명도 받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열의를 느낀 것으로 전했다.


견학에서 돌아온 최기문 영천시장은 “8시간 이상의 먼 왕복거리이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좋은 경험을 했다”며, “강릉시가 문화·관광과 함께 도시재생이 어우러져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 하고 문화가 깃든 거리로 조성돼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가 되듯, 영천시도 부서 간 협력해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는 자원과 공간을 발굴하고 조성해 예전 번성했던 도시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영천시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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