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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길 박사의 『독도는 한국 땅, 대마도는 조선 부속 섬』, 2020. 6. 22일(대양미디어)
  • 기사등록 2020-08-07 2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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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논설 김문길 박사의>
『독도는 한국 땅 대마도는 조선 부속 섬』
2020. 6. 22일(대양미디어 출판사)



일본은 패전 후 “조선을 알자‘는 교육목표를 내세우고 조선어를 배우고 조선사를 필수과목으로 교육시켰다. 반면 당시 우리는 일본역사와 일본어를 멀리하는 배일사상을 옹립해 왔다.


본 필자는 이런 외교 불만에 우리역사의 위대성과 민족의 얼을 찾기 위해 일본유학을 했다. 한일협정 후 1975년경으로 참으로 쉽지 않은 선택이다. 당시 한일 관계 이슈는 독도 영유권 싸움이다. 필자가 독도와 대마도를 집중 연구한 이유가 됐다.


일본국이 꼭꼭 숨겨 놓은 영토 비밀문서를 찾아 이번에 『독도는 한국 땅 대마도는 조선 부속 섬』을 출판하게 됐다. 수년간 문서를 찾아 보도한 것도 있고, 앞으로 보도해야할 것도 많다. 이번출판은 서울 대영미디어가 출판하고 독도의 주민이 된 전 경남 사천 고등학교 교장 현재 한국미래 교육협회 대표 강영철 선생이 간행 했다. 많은 것을 다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몇 가지를 소개한다.


◆울릉도와 독도에 일본막부의 일본인 출입 금지령.
1696년 안용복, 박어둔이 납치돼 일본에 가서 돗토리 번주에게 죽도(독도)는 조선영토라 대변했다. 이에 일본 영주가 이를 인정해 죽도에 일본인 금지령을 내린 고문서를 발견해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은 물론 한국연구자들까지 이 금지령은 죽도(울릉도)에 한정하는 문서라고 항의했다.


하지만 필자는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에 같이 내린 금지령으로 반박했다. 문서 중 1853년 ‘하마다’ 어선 ‘하치우에몬’이 이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밀업을 하다 사형당할 때 심문조서(본문 심문조서)에는 “하치우에몬이 죽도와 송도 양섬에 가서 고기를 잡도록 해주라고”간곡히 부탁하고 사형 당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죽도와 송도를 함께 포함한 금지령이다.


이뿐 아니라 「명치 때까지 일본인은 죽도(독도)접근을 못했다」는(본서참조) 내용으로 보아 안용복 박어둔 사건 후 죽도(독도) 금지령에 억울함을 호소한 문서도 찾아냈다. 이로 보아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까지 금지령이 내린 것은 사실이다. 안용복 박어둔 은 위인이다.


◆「죽도(독도)편입」문서▶독도(죽도)는 1939년4월24일 편입문서 찾았다.
1905년2월22일 시마네현 편입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시마네현 고시40호는 현민(縣民)만보도록 회랍문서다. 직인도 없다. 편입은 중·일전쟁 후 은근슬쩍 끼워 넣은 문서를 필자가 찾아내 이번출판에 기록했다.


◆「죽도(독도)는 조선 땅이다」(본문)
1785년 막부의공인 지도학자 ‘하야시시혜이’는 “일본 에죠조선삼국접양지도”를 만들 때 죽도는 조선의 영토다고 기록한 문서(지도)를 서울 모교수가 찾아 보도 했다. 이때 일본은 죽도는 독도가 아닌 울릉도라는 등식 논리를 폈다. 울릉도는 원래 조선땅이고 죽도는 아니라는 항변이다.


 ‘에죠조선접양지도’에는 울릉도는 표기되지 않아 일본 항변을 막을 길 없다고 생각한 필자는 울릉도 표기와 죽도(독도)가 같이 표기된 지도를 수년간 찾아 보도했다(본문) 「일본 에죠조선접양소도」란 지도다. 울릉도를 표기하고 “죽도(독도)는 조선 땅이다”는 지도를 찾아 보도하면서 일본의 억지주장 고집을 무산시켰다.


지도를 그린 작가는 1785년 막부가 공인한 ‘하야시시헤이’가 그린 울릉도가 표기되지 않은 지도를 그렸다가 잘못되었다고 폐기된 것을 후세 일본인들이 사용했다는 근거가 나왔기 때문이다. 한국도 패기된 것을 사용한 전례가 있다,(독도학당이다)


◆대마도도 조선 땅, 조선인이 살았고 한글을 사용했다(본문)
대마도에서 한글을 사용한 씨족은 백제인 아비류 대마도 본토인이다. 우리나라 한글의 모체인 가림토 문자를 사용했다. 가림토 문자를 대마도 아비류족이 사용하고, 일본열도에 전해저서 수천 여 곳 신사에 사용하고 있다. 고래로 부터 신이 사용한글이라 제문으로 사용됐다. 백재인 아비류족은 우리 선조이고 대마도가 우리 부속섬인 고지도 고문헌을 이번에 책으로 출판하였다. 독도가 한국 땅이란 것을 증명해 준다.


우리는 독도가 우리 땅이란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본 필자의 저서로 독도강의를 하는 학자들도 늘었다.


아쉬운 것은 일본역사를 공부한 학자가 적고 주로 우리 나라사람이 만든 고문서 고지도를 갖고 강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본은 우리나라 자료들을 인증하려하지 않는다. 필자는 수백 년 전 부터 일본인이 만든 순수 일본사료 문서로 강의하고 이번에 책으로 펴냈다.


일본인들도 본 필자의 강의를 듣고 독도에 와서 조선 땅이라 외친다. 그 숫자도 이제 수백에 이른다. 독도는 한국 땅 대마도는 조선의 부속 섬이었다. 이 책을 가보(家寶)로 사용해도 부끄럼이 없다. 후세대 영토교육용으로 손색없는 좋은 교재가 될 것을 확신한다.


▲ 본지 논설위원 김문길박사


저자소개
김문길 교수 : 1945년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 출생
부산왜국어대학 퇴직교수 현한일문화연구소 소장
일본국립교토대학 학부 4년 연구
일본국립고베대학 대학원 석·박사 졸업(일본사전공), 철학박사, 학술박사
연락처저자 : 010-3560-7855
출판사 : 서울 대양 미디어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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