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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이춘옥 부부…선도농업인 철탑산업훈장-포도
  • 기사등록 2020-08-25 2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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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농민상 본상에서 1위로 선정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김종문·이춘옥 씨 부부. 농협 영천시지부 제공


농사 39년…영천서 샤인머스켓 포도 첫 입식


[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조합원인 김종문(70)·이춘옥(65) 씨 부부가 농협중앙회 주관 '제55회 새농민상 본상'에서 1위로 선정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선도 농업인으로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전국 20부부를 선발해 시상하는 농업인 최고 영예의 상이다.


김씨 부부는 올해로 포도농사만 39년차로 2013년 영천에서 처음으로 샤인머스캣 포도를 입식해 전국 최고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김씨는 새농민회 영천시지회장, 영천농협 포도공선회장, 한국포도회 이사를 맡으며 지역농업 및 포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인희 농협 영천시지부장은 "김씨 부부의 새농민상 본상 수상은 농협만의 경사가 아닌 영천시 전체의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새농민회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도록 농협에서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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