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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현안사업 긴급 점검▶청정청도, 지역 경제 활성화 다 챙긴다.
  • 기사등록 2020-08-25 2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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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률)은 코로나19 대비 긴급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청정 청도와 경제활성화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상황근무 재가동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의실에서 종합 대책회의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 후 이같이 밝혔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자칫 주춤할 수 있는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코로나 종식을 위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주요 현안에 넣었다. 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 이날 장장 8시간에 걸친 마라톤 점검회의 끝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군은 이날 지난 7월 20일 간부회의와 8월 3일 석회에서 역점 추진사업으로 제시됐던 주요 현안사업 146건에 대해 부서별로 △역점전략사업인 청도자연드림파크 유치, 청도읍사무소 이전과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군민안전강화사업인 재해예방사업, 운문댐 맑은 물 공급사업, 보험 및 기금조성사업, △농업활성화사업인 청년농업육성, 신품종 개발, 신활력플러스사업, 귀농귀촌사업, △군민편의증대사업인 주차장 확보,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도로개설 SOC사업 등을 챙겼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되,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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