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는 영천지역자활센터의 ‘맘편한 식판사업’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자활기금사업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되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공모에 총 7개 자활센터가 응모했으며, ‘맘편한식판사업’ 등 총 2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1개소 당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맘편한 식판사업’은 영천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식판 세척을 대행해주는 식기토탈케어사업으로, 첨단장비를 이용한 세척 및 소독으로 각종 유해세균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심하고 식사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자립을 촉진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한 급식 제공 및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 기여해 아동친화 도시로서의 영천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태 발생으로 급식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활서비스 제공해 자활·자립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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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7068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