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회 임시회 연기]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긴급 대비 및 피해복구 우선
  • 기사등록 2020-09-07 14:59:43
  • 수정 2020-09-07 17:15:31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제211회 임시회가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일주일간 후로 연기됐다. 태풍으로 인한 임시회 연기는 영천시의회 개원이래 사상 처음이다.


7일 의회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당초 7일부터 5일간 개최키로한 이번 임시회를 오는 9월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뒤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연기는 전날(6일, 일요일) 집행부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긴급 재난에 따른 시민안전과 태풍 후 피해 복구를 위한 사전 준비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의회는 7일 오전 8시 긴급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이같은 연기 결정을 의결하고 집행부에 통보했다.


조영제 의장은 앞서 "태풍이 오기 전인 지난 4일(금요일)에도 이같은 긴급 임시회 연기 논의를 한바있다"면서 "임시회 보다 시민 안전과 재산보호 및 만약을 대비한 피해복구가 더 우선적이여서 집행부 연기 의견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70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