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0일 만에 7천개 팔려, 1인가구 선호
[장지수 기자]
지난7월15일 첫 출시한 영천축협 별빛한우브랜드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가 출시 후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있다.
영천축산업협동조합과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사골곰탕 파우치 판매는 4,500개가 출시 4주만에 완판되고 50일 만에 7,000여개가 판매 되는 등 지속적 판매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영천별빛한우 부산물로 생산된 사골곰탕은 지난 출시와 동시 선물세트는 일주일 만에 1,500여개가 팔려나가는 등 첫 생산 당시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사골곰탕 파우치는 영천축협 한우프라자와 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현장판매 하는 것은 물론 대구, 경북, 경남지역에서도 주문을 받아 택배로 판매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소머리곰탕, 한우육포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며, 야심차게 준비 하고 있는 신 메뉴 고기곰탕도 조만간 출시 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는 지난해 브랜드 사업농가 조직화를 완료하고 생산단계 사료를 통일해 고품질 한우생산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유통망 확충, 홍보마케팅 개발,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 등 브랜드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7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