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양면(면장 신재근)은 지난 11일 보현2리 마을회관 앞에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가위손봉사단(회장 류종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은 봉사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면 보현2리 어르신 등 마을주민들에게 헤어 커트, 파마, 염색과 함께 대기시간을 틈내어 손 마사지까지 무료로 제공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원 손 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한 후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가위손봉사단 류종란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활동을 하니 기분이 더 좋고,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오늘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 우려로 병원 외에는 외출을 거의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을에 와서 머리를 해주시니 고맙고 청춘을 되찾은 것 같다”며 봉사단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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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7121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