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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도시] 영천시,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산자부 장관상(우수) 수상
  • 기사등록 2020-09-14 19:49:12
  • 수정 2020-09-14 1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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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기업유치과)가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2004년부터 열리고있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한 정책의 지방자치단체 발굴을 위한 정책경연대회다. 제16회(2019년도)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0개 분야 235개 사업이 경합을 벌였다.


지난 3월에 개최된 행안부주관 이번 경영대전은 당초 8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취소됐다.


이번 대전에서 서울 종로구와 경기 안산·부천시 등 세 지자체가 각각 대통령상을 받았고, 여수시를 포함한 4곳이 국무총리상, 서울 성북구와 부산 기장군 등 12곳이 행안부장관상을 받는 등 영천시를 포함해 전국 34개 지자체가 우수사례에 뽑혔다.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칠곡군과 영천시가 각각 농축특산품과 기업환경개선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영천시의 산자부 장관상은 주변지역 대비 산업용지 부족, 인력부족, 등 열악한 환경에도 활발한 투자인센티브 제공과 기업애로 zero환경 조성을 위한 원스톱 지원 실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받은 상이다.


영천시의 주요 수상실적<아래 이미지>으로는 투자유치 MOU 9건(지난해 6건), 투자금액 1,578억원(지난해 523억원), 고용인원 385명(지난해 328명)의 실적을 올렸다. 또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세부규칙 일부개정으로 활발한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에 노력했으며 금융, 기업인, 변호사, 연구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기업유치 위원회를 출범시킨 것도 이번 수상실적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중소기업 임차비 지원사업,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업지원 SOS추진단 운영 등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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