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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추석 앞두고 지역 각 기업체 등 장학금 잇따라
  • 기사등록 2020-09-17 21:52:42
  • 수정 2020-09-18 1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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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난 17일 금호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100만원, ㈜성원리사이클에서 200만원, ㈜제이원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금호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호)와 부녀회(회장 허정출)는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장학금 기탁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금까지 각 4회에 걸쳐 누계 기탁금은 새마을협의회 300만원, 부녀회가 200만원에 이른다.


대창면 구지리 소재 ㈜성원리사이클(대표 장지영)은 폐비닐을 재활용해 각종 합성수지 가공에 사용되는 펠릿 연료를 제조하는 업체다.


장지영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는다면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이원(대표 조용숙)은 구미에 본사를 두고 대구경북지역에서 무인경비 등 보안시스템 업체로 현재까지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제이원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양성도 많은 이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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