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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다산 정약용 영천에 납시었다. 영천시 공직자 청렴 강조한 '목민심서' 책자 발간
  • 기사등록 2020-09-21 22: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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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기자]

영천시는 지난 18일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정 실현과 생활 속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영천시 공직자를 위한 목민심서’를 발간해 전 직원들 공직생활 지침서로 활용토록 배부했다.


'목민심서' 는 조선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서로 청렴 애민정신이 깃들인 지침서다.  시는 "직원들이 딱딱한 법령이나 행동강령 교육보다는 쉽고 부담 없이 역사 속에서 청렴을 문화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는 발간의 이유를 설명,


이번 서책 '목민심서'가  청렴 공직자의 행정지침서가 되도록 시민을 먼저 살피는 정약용 선생 애민정신을 본받아 시정을 펼쳐주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나 추석 연휴 등으로 인해 자칫 해이해 질 수 있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고 쇄신하는 계기가 되길 영천시는 기대한다.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2개 반 8명의 감찰반을 구성해 오는 23일부터 추석 전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무감찰을 실시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집중 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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