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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새 정책 아이디어로 정부정책 선제대응 나선다.
  • 기사등록 2020-09-27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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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유치, 

2021년 신규시책 보고

신공항 건설+행정통합 

Two-Track, 9대 분야 

90개 사업 역점 추진 


▲ 이철우 도지사


[장지수 기자]

경북도가 통합신공항 유치를 이뤄낸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는 22일 ‘2021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변화된 정책 환경과 내년도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하는 분야별 세부 전략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보고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등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는 진단 아래 ▲신공항 건설로 미래 성장을 견인 하고, ▲미래 신산업은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 ▲복지․안전․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인구유출 방지 + 인구유입 정책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 혁신으로는 위드(WITH) 코로나, 비대면 문화관광을 최단기 활성화 하기로하는 등 9대 분야 90개 과제가 보고·논의됐다.


또, 미래에너지 과학소양 함양을 위한 국립 원자력․에너지 미래관 설립과 문무대왕 선부 기념공원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농업 분야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확산에 따른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청년들의 초기 영농을 지원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센터 건립이 우선 추진될 계획이며, 산림분야에서는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와 국립 한국소나무 연구센터 건립 등이 역점과제로 보고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는 뉴 노멀의 시대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러한 파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국가와 지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신공항을 유치한 저력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의 창조 역량을 결집해서 2021년을 새로운 경북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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