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는 지난 13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 영천시청년연합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영천시지회(지회장 문종윤)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보호와 생활개선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문종윤 지회장은 “영천에 아파트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지역이 갈수록 발전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발전된 영천의 주역이 될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조영주)는 영천의 청년들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영천을 위해 일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결성된 모임으로 전통문화 보존사업, 청소년 문화사업, 내 고장 지키기 및 살리기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후배들을 위해 2008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850만원에 이른다.

조영주 회장은 “활기차고 발전된 영천의 내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우선되어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키워야 한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 지역의 후배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