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해발굴]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거행
  • 기사등록 2020-10-23 19:01:43
기사수정



[보도자료]

육군제50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영천시가 지원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지난 22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50사단 122연대장, 최기문 시장, 시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토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추념사, 회고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면 일대는 1950년 8월28일~9월14일까지 18일간 북한군 1개사단과 아군 1개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하게 싸운 ‘신녕지구전투’의 현장으로 지난 2013년 유해발굴 시 부분유해 10여구가 발굴된 곳이다.


육군제50보병사단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해 2천450여구, 유품 2만8천여 점을 발굴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신녕면 화서리 무명 250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73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