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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재개] 코로나19로 문 닫았던 영업장들 다시 기지개▶맥섬석 찜질방 11월1일부터 영업 재개
  • 기사등록 2020-10-27 01:38:07
  • 수정 2020-10-27 13: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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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문 닫았던 영업장들 다시 기지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가 시발점

영화교 맥섬석 찜질방 11월1일부터 영업 재개


▲ 코로나19로 문 닫았다 다시 영업 재개하는 맥섬석 찜질방(영화로 280)


[장지수 기자]

지난해 12월24일 오픈했다가 코로나19로 개업한지 두 달여 만에 문을 닫았던 영화교 남단 (영화로 280) (주)맥섬석GM 찜질방이 오는 11월1일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 개업과 동시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지 8개월여 만이다.


맥섬석 곽성근 대표는 앞서 지난해 10월 중국 만전당 국의관 중의병원과 같은해 11월 산시성 암종양 전문 인민병원에 잇따라 찜질방을 열어 대륙으로 진출하면서 동시에 같은해 12월 국내에서는 영화교 남단 500미터 지점(영천시 영화로 280)에 국내 1호점(직영점)을 오픈해 활기찬 날개를 펼쳤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지나 2월20일부터 문을 닫았다가  8개월여 만에 영업을 다시 재개한다.


곽 대표는 "혈액순화과 면역력증강, 몸속 노폐물 배출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왕성한 영업을 기대했으나 지난 코로나19로 8개월 이상 휴업이 불가피했다"면서 그러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조치로 다시 오는 11월1일부터 시민들께 찜질방 서비스를 재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사은행사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맥섬석 관계자는 "모든 업종이 이번 코로나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맥섬석 찜질방은 개업과 동시에 직격탄을 맞아 더욱 피해가 컷다"면서 그러나 시민들을 위해 "오는 1일부터 영업시간(14시~23시까지)에 오시는 고객께는 3일까지는 요금의 50%, 올해 말까지는 전판매제품의 2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면서 영업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맥섬석 찜질방은 아직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면서 "코로나19로 개업과 동시에 문을 닫을 수 박에 없었던 모든 업종에서도 다시 코로나이전의 모습을 위해 함께 힘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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