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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관] 천년 신라의 숨결 화랑설화마을, 영천의 새 명물 되다
  • 기사등록 2020-10-27 21:26:11
  • 수정 2020-10-28 0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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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숨결 화랑설화마을, 영천의 새 명물 되다]


▲ 27일 개관식을 가진 신화랑체험벨트 화랑설화마을


[장지수 기자]

신화랑풍류체험장인 화랑설화마을이 12년전인 2008년 정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후 착공(2013) 7년만에 드디어 지난 27일 개관했다.


화랑설화마을은 이번 개관과 함께 전시·체험·행사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면서 영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 11만1,938㎡(3만3,860평)위에 건축면적 3,967㎡(1,200평), 연면적 5,432㎡(1,643평-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총 483억 8,200만원이 투입된 설화마을은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 설화재현마을, 국궁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편의시설로는 쉼터인 그린스테이션을 포함해 김유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연과 어우러진 풍월못, 공연장 잔디광장, 벽천폭포 등이 옅의 금호강 생태하천과 조화를 이룬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상철 경상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화랑설화마을에는 지난 8월과 이달 13일 두차례 시범운영 이후 주말에는 하루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모처럼 지역 관광열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있다.




▲ 풍월못(가락상열) 망루에서 음악과 춤을 멋스럽게 즐기고 있는 화랑



▲ 화랑설화마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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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guest2022-10-08 06:30:01

    기자님.화랑설화마을이  좋은 취지로  .영천발전의  관광랜드마크라는  좋은 명목으로  개관.금호강생태하천이라는 허울뿐인현실에서 지금의 화랑설화마을  바로옆에  우사신축이라는  "환경오염 주범"이 들어서게되어  주변주민들과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있습니다.환경부가  친환경에너지타운 건설에  영천을 선정해서 화랑설화마을과  연계하겠다고 발표하고금호강 주변의 생태습지 운운했으며. 개관식방문의  시장님또한 영천에주민유입이  급선무에  인구늘임이  영천의  최대목표라하시더니  우사신축문제로  있던주민들도  모두다 유출될  위기입니다. 우사신축허가를  해주신  시청에 (주민동의 무시)  이  문제  제기를  계속하는가운데  건축이개시되어    주민의한사람으로  지면을 통해서라도 이문제를  영천주민들이  함께 협조하시어 우여곡절끝에  완공된 화랑설화마을과 금호강일대가 정말로 영천의 "랜드마크"가 될수 있게끔 함께하고자  영천투데이 신문에  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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