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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식] 화랑설화마을 급 인기, 개관 14일만에 4,300명 다녀가 - 가족 나들이·학생 체험장 등 지역대표 문화관광지로 급부상!
  • 기사등록 2020-11-10 21:19:35
  • 수정 2020-11-10 2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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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설화마을 인기, 개관 14일만에 관광객 4,300명 다녀가

가족 나들이·학생 체험장 등 지역대표 문화관광지 급부상!

영천시, 카페·한복대여·물놀이장 등 추가 업그레이드 예정


▲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국궁 체험장은 평소에도 많은 어린이들의 줄서기가 이어지고 있어 실제 큰 인기다.(국궁체험 강사는 금호 영무정 배동준 사범)


[장지수 기자]

화랑설화마을이 개관 후 급 인기를 누리고있다고 10일 영천시가 전했다. 영천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화랑설화마을이 지난달 27일 개관후 2주 동안 가족단위 방문객과 타시군 관광객 등 4,300명이 다녀갔다며 설화마을이 영천시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화랑설화마을’은 지난달 27일 개관했다. 앞서 시범운영 동안에는 약 8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문화관광지로서의 기대를 높였다. 그러다 이번 개관 2주 동안 가족단위 방문객과 타시군 관광객 등 약 4천 3백여 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영천시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또 시는 개관 이후에는 가족 나들이 장소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고, 개관기념으로 주말에 운영한 프리마켓도 화랑설화마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


여기에 힘입어 시는 화랑설화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카페와 한복대여점 입점을 위해 사용수익허가를 진행 중이다. 카페와 한복대여점이 입점 되면 그린스테이션 2층에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화랑복과 한복을 입고 화랑설화마을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영천시는 기대한다.


특히 시는 내년에는 하절기 물놀이장 운영, 야간개장 및 대·소공연장을 활용한 버스킹, 야외 결혼식 행사 등을 추진하여 관광객들이 더 풍성한 화랑설화마을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랑설화마을은 현재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10:00~17:00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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