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러브하우스’제2호 사업 ㈜한중NCS와 함께

▲ 제공=영천시자원봉사센터

[장지수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지난 10일 고경면 덕암리에서 최기문 시장, 유석권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환식 ㈜한중NCS 대표이사, 징검다리 봉사단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러브하우스’ 기념식을 가졌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삼성전자판매주식회사가 1호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한중NCS가 사업비를 지정기탁하고 징검다리 봉사단이 참여해 2호 사업을 진행했다.

관내 읍·면·동에서 추천된 가구 중 긴급정도와 생활밀접도를 기준으로 최종 1가구가 선정되었고, 화장실 개축을 비롯한 지붕보수, 도배 및 장판 교체, 단열작업 등 전반적인 보수로 2호사업이 진행됐다. 

박대진 징검다리봉사단 회장은 “이번 집수리로 어르신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거 빈곤층을 위한 봉사를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