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자원순화센터 정문 모습

[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시민불편 해소차원에서 일반차량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매립장(그린환경센터)  폐기물을 반입시간을 확대 조정(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정 시간은 관공서 근무시간과 일치시켜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평일 오전 8시~11시, 오후 15시~17시’를  ‘평일 오전 9시~12시, 오후 13시~17시’로 오전 1시간, 오후 2시간을 확대하는 것으로 변경 조정했다. 다만, 토요일·일요일·기타 공휴일은 종전과 같이 폐기물 반입은 금지한다. 

이번 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영천시는  반입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에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